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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전자의무기록' 진료환경 개선 초석

`전자의무기록' 진료환경 개선 초석

  • 김영숙 기자 kimys@kma.org
  • 승인 2001.07.05 0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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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브란스병원은 6월28일 전자의무기록(EMR)을 주제로 `2001 의무기록 워크샵'을 개최했다.

이날 12시 종합관에서 열린 워크샵에서는 전자의무기록의 필요성 및 도입시 고려사항(김영모·인하대병원), 서울대 병원 전자의무기록 도입배경 및 계획(최진욱·서울의대)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. 이어 전자의무기록 개발 및 사용사례(박금수·인하대병원)와 의무기록 현황과 문제점(홍준형·세브란스병원 의록기록과장)이 발표됐다.

전자의무기록은 기존의 수기식 의무기록이 아닌 컴퓨터와 전산망을 통해 의무기록을 저장, 이용 및 관리하는 방식으로 최근 들어 의무기록의 양적 증가에 따른 병원 내 저장공간과 관리의 한계, 전달 및 관리인력 문제, 차트의 물리적 훼손 및 분식, 전달시간 단축, 통계 및 연구자료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병원의 전반적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, 세브란스병원은 이의 도입 및 개발을 위해 이번 워크샵을 마련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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